세계 1위 정보보호 기업인 시만텍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례 사용자 콘퍼런스 ‘시만텍 비전 2007’을 개최한다.
지난 2005년 백업SW 전문업체 베리타스를 인수하며 세계 1위의 보안 기업으로 재탄생한 시만텍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보안과 스토리지, 정보 관리,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등을 대거 선보인다.
시만텍은 이번 행사에서 △정보관리 △보안과 IT컴플라이언스 △윈도 보호 △서버와 애플리케이션 관리 △스토리지 관리 △데이터 보호 △비즈니스와 산업 솔루션 등 7개 분야에 대해 집중 소개한다.
시만텍은 2007 비전에서 스토리지 사업부분에서 데이터 프로텍션과 스토리지 관리, 정보 관리 등을 포괄한 ‘스토리지 유나이티드’ 전략을, 보안 부분에서는 안티바이러스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통합한 ‘햄릿(프로젝트명)’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액센츄어·인텔·넷앱·델·선마이크로시스템스·HP·IBM·EMC 등이 후원사로 참석, 관련 기술 동향에 대한 비전과 시장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미국)=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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