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대표 박장석)는 LCD 편광판용 보호필름 개발을 마치고 이달중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최근 수원공장에 양산라인을 구축했다. 이 설비의 생산력은 연간 2000톤 규모로 국내 시장수요(5000톤)의 40%, 전세계 수요(1만 7000톤)의 약 11%에 달하는 수준이다.
SKC는 하반기부터 국내외 주요 편광판 업체를 대상으로 시장공급을 꾀하는 동시에 내년초까지 1개 라인을 추가로 증설, 생산력을 두배로 늘려 향후 늘어날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편광판 보호필름은 편광판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품손상을 막기 위해 편광판 양면에 붙이는 폴리에틸렌(PE) 필름으로 두께·점착력·이물 등과 관련해 높은 수준의 품질이 요구되는 소재다. 국내 시장에서 편광판을 생산 중인 LG화학이 일부 자체 생산중이나 95% 이상을 일본 업체가 장악하고 있다.
SKC는 TAC가공필름, 이형필름 등 다른 편광판용 필름소재까지 추가로 개발해 확산필름 등 백라이트유닛(BLU)용 제품과 함께 광학필름 분야 주력품목으로 육성해갈 계획이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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