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 앞에 찾으시는 티셔츠가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처럼 도로가 아닌 상품의 위치를 찾아주는 휴대폰 서비스가 미국서 등장했다.
C넷에 따르면 스프린트넥스텔은 미 전역 3만여개 소매점에 비치된 물품을 검색, 가장 가까운 매장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키워드나 상품명, 모델 번호 등을 입력하면 8500만개 상품 리스트를 검색해 사용자 인근 매장의 위치 정보를 알려주고 해당 물품의 가격과 판촉 정보도 통보해준다. 서비스 이용료는 한 달에 1.99달러, 데이터 이용료는 별도다.
물건을 살 때 가격비교 사이트를 검색한 뒤 외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프린트의 이번 서비스는 인터넷을 접속할 수 없는 곳에서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국제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9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10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