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조류인플루엔자(AI)와 뎅기열 등 주요 전염병들의 질병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비영리 소프트웨어를 개발, 각국의 공공보건 담당자들에게 배포키로 했다고 밝혔다.
IBM이 개발해 공개한다고 밝힌 ‘시공간 전염병리학적 모델러(STEM)’는 마치 기상학자들이 폭풍우의 경로를 예측하듯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어떻게 확산되는 지를 예측하고 분석하는 도구. 이 도구를 통해 전 지구적 관점에서 특정 질병이 어떻게 확산되는 지 경로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IBM 측 연구원들의 설명이다.
STEM의 개발 책임자인 댄 포드 연구원은 “수 년전 우리는 전염병을 연구하는 이들이 서로 연결되지 못한 채 각자 지역에서 자신의 관심 영역에 대한 연구에만 종사해온 것을 알게 됐다”며 “STEM은 이 같은 각자의 연구성과를 한 데 모아 질병에 대한 공동 대응이 가능토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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