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물리학자들이 열을 소리로 바꾼 후 다시 전기로 전환하는 소형 장치를 개발했다고 인디아 타임스 인터넷판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 유타대학 오레스트 심코 교수팀은 군 레이더나 핵발전소에서 나오는 폐열을 전기로 변화시켜 청정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기술을 고안했으며 9일 이 기술을 미 힐튼 솔트레이크 시티 센터 호텔에서 열리는 미 음향협회 연례총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심코 교수팀은 1년 내에 군 레이더 시설물과 유타대학 온수생산 시설에서 폐열로부터 전기를 생산해내는 장치를 실험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햇빛을 전기로 바꾸는 현재 태양광 발전방식을 2년 내 대체하는 기술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개발을 주도한 유타대 물리학과 오레스트 심코 교수는 “우리는 음향을 이용해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폐열을 전기로 전환시키고 있다”면서 “이는 폐열로부터 얻는 새로운 에너지원”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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