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DA, 한국인터넷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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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송관호, NIDA)이 국내외 인터넷 동향 및 분야별 정책을 분석·정리한 ‘2007 한국인터넷백서’를 발간했다.

관련분야 전문가 70여명이 집필한 이번 백서는 특히 △웹2.0시대 개막 △인터넷을 휩쓴 UCC 열풍 △통신·방송 융합 논의 △초고속 무선인터넷 세계 첫 상용화 등을 인터넷 10대뉴스로 다뤘다.

NIDA는 백서가 “웹2.0, 인터넷프로토콜TV(IPTV)를 비롯한 국내 인터넷 인프라와 이용 현황, 인터넷 서비스와 인터넷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대학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무료로 배포되며, 전국 대형 서점 및 온라인 서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통계정보검색시스템 홈페이지(isis.nida.or.kr)를 통해 전자책(e-Book) 형태로 무료 제공된다.

송관호 원장은 “백서가 국가 인터넷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각계각층에서 정책수립 및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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