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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씨(대표 조영광)는 기아자동차로부터 연간 21억원 규모의 고객센터 운영대행 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엠피씨는 기아자동차 고객을 상대로 자동차 구입, 정비, 멤버십 문의 등에 대한 전화 및 온라인 상담과 해피콜, 모니터링 및 고객만족도 조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현대모비스 부품상담 콘택트센터를 시작으로 YTN DMB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포드라이브 콘택트센터 등 자동차 관련 콘택트센터 운영대행 계약을 잇달아 수주했다.
조영광 사장은 “전문 상담원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모니터링, 실시간 코칭 및 업무지식평가 등은 물론 VIP 고객 전용 1:1 맞춤형 고객센터 등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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