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휴대폰으로 즐긴다.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 www.nexonmobile.com)은 신작 모바일 액션 RPG ‘메이플스토리2007’을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출시한다.
‘메이플스토리2007’은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기록한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지금까지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게임은 전사편과 법사편, 궁수편, 배틀그라운드 등 4종류가 출시된 바 있다.
이번 ‘메이플스토리2007’은 최신 모바일 단말기에 최적화시켜 새롭게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원작 온라인 게임의 재미를 최대한 재현하여 모바일 ‘메이플스토리’를 구현한 것. 총 40여개의 맵과 5명의 보스 캐릭터가 등장하여 전작 모바일 게임 시리즈에 비해 규모가 크게 확장됐다.
특히 전사, 법사, 궁수 캐릭터를 바꿔가며 플레이할 수 있는 ‘태그’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프로레슬링에서 태그를 통해 선수들이 번갈아 경기하듯 게임 도중 캐릭터를 바꿔가며 플레이하는 것이다. 이 기능은 원작 게임에는 지원하지 않는 모바일 게임만의 독특한 기능으로 ‘메이플스토리2007’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모바일 게임만의 오리지널 몬스터도 다수 새롭게 추가됐다.
한편 넥슨모바일은 ‘메이플스토리2007’ 출시 기념으로 30일까지 랭킹 등록 및 친구 추천을 한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 메이플스토리 인형,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LCD 모니터,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