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텍(대표 허두철)은 용인 공장에 줌렌즈 모듈 생산라인을 증설, 업계 1위 수성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디오스텍은 단층 건물이던 용인 생산공장을 최근 복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마쳤다. 디오스텍은 공장 2층에 자동초점조절장치, 휴대폰 카메라용 줌 렌즈모듈, 감시카메라용 줌렌즈 전용 생산라인을 도입할 예정이다.
디오스텍은 지난해 공정 자동화로 월 평균 400만세트 이상의 렌즈를 생산해 왔으며 이번 줌 렌즈 라인 도입으로 수익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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