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차세대 주식워런트증권(ELW)의 하나인 디지털ELW를 내달부터 도입한다고 4일 발표했다.
디지털ELW는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에 행사가격에 도달하면 미리 정한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구조로 이는 기초자산 가격의 상승에 비례해 수익이 결정되는 기본형ELW와 다르다.
거래소 측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실제 기초자산의 가격변동률보다 높은 수익이 가능한 디지털ELW가 기본형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며 “다만 기초자산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경우에는 기본형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신영증권 등이 디지털ELW의 발행을 준비중이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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