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 내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입주 기업인 그래피직스(대표 홍성욱)의 3D 애니메이션 ‘붐치키붐’이 지상파TV에서 방영된 후 인형극으로도 제작, 하나TV·3세대(G) 이동통신·항공기 등 다양한 채널에서 동시에 선보여 화제다.
‘붐치키붐’은 KBS 1TV TV유치원의 간판 코너에서 율동을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지난달 1일 방영 초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래피직스는 유아용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이지만 한국유아체육교육원장인 주정호 교수 등 전문가들이 유아 발달을 위해 만든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로 구성하는 등 2년에 걸친 기획·제작 과정을 거쳐 애니메이션을 완성했다.
특히 모션 캡쳐를 이용해 전문가의 율동을 하나하나 본떠서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율동의 정확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아동 신체 발달과 연결되게끔 구성했다.
‘붐치키붐’의 애니메이션은 2004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우수파일럿에 뽑혔으며, 인형극은 2006년 방송위원회의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그래피직스 측은 “붐치키붐이라는 프로젝트 안에 애니메이션, 인형극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다양한 채널로 선보이는 멀티소스멀티유스(MSMU) 전략”이라며 “하반기에는 뮤지컬로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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