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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차세대 비디오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3·사진’가 오는 16일 국내 정식 발매에 앞서 인터넷쇼핑몰 CJ몰을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대표 이성욱)는 CJ홈쇼핑(대표 임영학)과 제휴해 종합인터넷쇼핑몰 CJ몰(www.CJmall.com)을 통해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매일 새벽 0시에 하루 100대씩 PS3를 예약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또 12일 밤 11시 40분에는 총 200대 한정으로 TV홈쇼핑을 통해서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특히 이 날 방송은 최초로 CJ홈쇼핑 케이블방송과 CJ몰의 인터넷라이브방송 ‘쌩쌩라이브’를 통해 이원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예약 판매를 통해 총 1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며, 예약 고객에게는 PS3용 HDMI케이블, PS3 로고 티셔츠, 블루레이 영화타이틀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소비자가격은 51만8000원.
이번에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지난 3월 유럽에서 첫 선을 보인 PS3와 동일한 최신 모델로, 세계 최초로 80GB의 대용량 HDD를 표준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