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중국의 화풍방직국제집단유한공사가 외국주식예탁증서(DR) 상장심사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화풍방직국제집단유한공사는 방적 및 염색가공업체 화풍방직의 지주사로 국내 증시 상장을 처음 시도하는 외국 회사로 관심을 모았다. 2002년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이 기업은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702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을 기록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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