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KDDI·소프트뱅크모바일 등 일본 이동통신 3사가 기상청이 올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운용하는 ‘긴급 지진속보’를 휴대폰으로 일제히 전송하는 기반 시스템을 각각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지진이 일어난 일정 지역 이용자들에게 진도와 도달 시각 등을 빨리 송신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속보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통신방식으로는 다수 이용자들에게 e메일을 일제히 송신할 경우 도달하는 시간이 늦어지는 게 문제였다. 이 때문에 도코모와 KDDI는 휴대폰용 전송 기술을 채택해 도달 시간을 줄일 방침이다. 소프트뱅크는 아직 어느 기술을 채택할 지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도코모는 연내 , KDDI는 내년까지 시스템을 개발해 서비스를 개시하며 소프트뱅크는 2008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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