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는 14일부터 충북 옥천군 등 6개 시·군지역에서 순회금융상담 및 교육에 나선다.
국민은행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화사기 피해예방대책 등 금융 거래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과 함께 풍수해·농작물 재해보험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또 은행·증권·보험 등에 관한 금융민원상담과 일반법률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금감원 측은 “금융 신상품이 쏟아지고 금융거래 형태가 고도화되는 등 급속한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방거주 주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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