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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OK캐시백사업부문(www.okcashbag.com)이 온라인게임서비스 보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OK캐시백은 지난 3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엔채널(대표 황규형)이 개발한 신개념 1인칭슈팅(FPS) 레이싱게임 ‘아크로 엑스트림’을 채널링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OK캐시백을 통해 서비스되는 온라인게임은 웹젠의 ‘썬’과 미국 터바인이 개발한 ‘던전앤드래곤’과 함께 모두 3개로 늘어나게 됐다.
성인 OK캐시백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고 자연스럽게 누적된 포인트를 게임 이용이나 아이템 구매에 쓸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 ‘아크로 엑스트림’은 레이싱과 총격전이 결합된 전형적인 성인 취향의 게임으로, SK㈜의 주력사업인 주유소 사업과 연계해 이용자 및 회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낙점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엔채널 측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OK캐시백 회원을 위한 전용 자동차도 게임내 도입할 계획이다.
엔채널 관계자는 “앞으로 OK캐시백과 함께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해 보다 많은 이용자가 ‘아크로 엑스트림’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