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토고미 마을에 LED 가로등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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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자매결연마을 토고미 마을에 기증한 LED가로등.

삼성전기(대표 강호문 www.sem.samsung.co.kr)는 자매결연마을인 토고미 마을이 제정한 ‘삼성의 날’ 행사에 맞춰 LED를 광원으로 사용한 LED가로등을 기증했다.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신대리에 위치한 토고미 마을은 지난 2002년부터 삼성전기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5월 마지막주를 ‘삼성의 날’로 정해 임직원들을 초청해왔다. 토고미 마을은 오리를 이용해 잡초와 해충을 제거한 친환경 ‘오리쌀’로 유명하며 삼성전기는 이번에 이를 형상화한 LED 가로등을 제작, 기증했다. 또 이와 별도로 오리 7천8백 여 마리도 함께 기탁했다.

이상표 삼성전기 인사팀장은 “도농교류를 통해 임직원은 심신의 건강을, 농촌은 경쟁력을, 기업은 건전한 회사 이미지를 얻게 된다”며 “아이디어를 창출해 기업과 농촌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상생 전략을 꾸준히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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