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잡지 인터넷에서 검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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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지 및 도서 출판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쉽게 검색해 원본 그대로 볼 수 있게 됐다.

 DDH(대표 윤세웅)는 출판 잡지의 콘텐츠를 인터넷에서 온라인 검색을 통해 볼 수 있는 ‘사이먼서치(www.simonsearch.co.kr)’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이먼서치 기술은 매킨토시 기반으로 제작된 DTP 파일을 HTML로 자동 변환해 HTML 웹페이지는 물론 오프라인 잡지의 판형 그대로 원본 이미지를 볼 수 있어 사진작가의 감각적인 작품이나 텍스트 배치의 묘미를 온라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오프라인 출판 콘텐츠를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용으로 변환할 수도 있다.

 매체별 구독은 물론 월별 보기도 가능하고 간단한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현재 ‘행복이 가득한 집’과 ‘럭셔리’ ‘도베’ ‘맨즈헬스’ ‘마이웨딩’ ‘이코노믹리뷰’ 등 70만건 이상의 잡지 콘텐츠를 보유했으며 향후 제휴 업체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DDH는 국내 출판 미디어그룹인 디자인하우스와 유럽의 콘텐츠 미디어그룹인 독일 버다(Burda)의 합작사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사진=사이먼서치를 통해 잡지를 온라인에서 검색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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