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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I가 다음 달 초까지 15개에 달하는 휴대폰 신기종을 발표하며 대대적인 판매 경쟁에 나선다.
2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KDDI는 방수기능이 들어간 휴대폰 등 신제품 15기종을 다음 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들은 ‘생활 속의 지원과 제안’을 콘셉트로 방수기능을 포함, 디지털 카메라 수준의 화소수 등 통화 이외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장착됐다.
이 가운데 원세그 기능 장착 제품은 총 7기종인데 기존 원세그폰보다 크기를 줄인 ‘W52SH’의 경우 두께 17.6㎜의 초슬림이다. 또 방수기능이 장착된 ‘W53SA’ ‘W52CA’도 원세그를 지원한다.
KDDI 측은 “신제품의 다량 출시로 3세대(G) 서비스인 ‘au’ 점유율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