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페이스가 21일(현지시각) 사이트에 등록된 성범죄자 명단을 검찰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마이스페이스는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주 검찰총장을 포함, 8개주 검찰총장들이 지난주 성범죄자 등록 건수와 거주지와 관련된 정보를 넘겨달라는 요구에 대해 연방법에 저촉된다는 이유로 거절한 바 있다.
마이스페이스는 일부 주 검찰들이 소환장을 발부하거나 정보공개를 위해 어떠한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태도를 보이자 모든 주에 정보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마이스페이스는 성범죄자에 대한 정보를 구축하기 위해 센티넬 테크 홀딩사와 제휴해 ‘센티넬 세이프’ 프로그램을 개발한 바 있다.
마이크 앵거스 마이스페이스 부사장은 전체 1억8000만명 회원 가운데 성범죄자 7000명의 신원을 확인해 사이트에서 이들의 개인신상을 제거했다며 치안당국으로 하여금 직접 센티넬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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