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대표 정태수)는 보건복지부 산하 3개 기관이 동시에 추진하는 공동 재해복구(DR)센터 구축 프로젝트의 주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강보험관리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첫 DR 센터로 오는 11월에 가동된다.
LG엔시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격업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구심사 및 대외공지 업무 △대한적십자사의 혈액관리 등 국민 생활과 연결되는 서비스 업무에 대한 재해복구 시스템을 마련, 중단없는 복지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DR센터는 수원 소재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정보통신실을 재구성하여 구축된다. LG엔시스는 오는 8월 을지훈련 기간 중 재해복구시스템 모의훈련에도 나설 계획이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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