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 공간에서 인터넷 사기를 당하거나 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전자신문인터넷(대표 구원모)과 넷피아온라인(대표 이형환)은 네티즌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클릭할 수 있는 ‘클린인터넷’ 사이트만을 찾아주는 ‘생활뉴스’ 서비스를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급증한 인터넷을 통한 사기나 과대광고, 유해한 게시물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신뢰도가 높으면서도 유익한 사이트를 양사가 엄선해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음식점에서 병원, 상점, 특산물, 여행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일반 검색 포털처럼 홈페이지를 단순 링크하는데서 벗어나 주요 사이트의 상세 소개와 장점 등을 분석해 안내하며, 전문 모니터링과 평가과정을 거쳐 신뢰도가 입증된 업체만을 엄선한 게 특징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