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의 초소형 노트북 컴퓨터가 독일 현지에서 최고 제품으로 뽑혔다.
LG전자(대표 남용)는 독일 현지의 유력 정보통신 매거진인 ‘칩’지 5월호에서 10.6인치 컨버터블 노트북을 비롯, 자사의 3개 노트북 컴퓨터를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칩지는 최근 시판중인 초소형 노트북을 대상으로 디자인·성능·가격 등 세부 평가를 실시한뒤 종합 점수를 매긴 결과, LG전자의 10.6인치 컨버터블 노트북 ‘C1시리즈·사진’를 1위로, 12.1인치 ‘TX시리즈’와 10.6인치 ‘A1시리즈’를 각각 4,5위로 꼽았다. 이번에 독일 현지에서 호평받은 노트북 C1 시리즈는 휴대가 용이한 태블릿 PC 형태이면서, 와이드 화면에 3차원(D) 그래픽 엔진을 탑재하고 터치스크린 등 보다 간편한 기능성을 갖춘 제품이다. 또 화이트와 블랙 색상이 대조를 이루는 세련된 디자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