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21일 한국과학재단 이사장에 최석식 전 과학기술부 차관(53·사진)을 임명했다.
최석식 신임 이사장은 전주 혜성고와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행시 19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 과학기술부 기획관리실장 및 차관, 건국대 대외협력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최 이사장은 “과학기술 중심사회에서 과학기술력은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 복지 수준을 좌우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며 “한국과학재단이 확고한 비전과 목표를 갖고 세계 3대 연구지원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