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2분기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36%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AP통신·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노키아는 세계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로 시장 점유율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노키아는 지난달 올 2분기 점유율이 1분기와 같은 36%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노키아의 2분기 점유율 추정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세계 휴대폰 시장 2위 업체인 모토로라가 레이저폰 이후 히트 상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노키아의 시장 점유율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시장조사 업체 가트너의 캐롤리나 밀라네시 애널리스트는 “노키아가 2분기 점유율을 상향할 수 있었던 건 모토로라의 부진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키아는 6월 출시될 예정인 애플 ‘아이폰’이 고가의 멀티미디어 휴대폰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노키아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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