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 www.samsungtechwin.co.kr)이 2010년 7조원대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 중장기 사업전략을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삼성테크윈은 올해 매출액 3조8600억원, 세전이익은 28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전략에 따르면 회사측은 △2008년에 4조6500억원 △2009년에 5조9000억원 △2010년에 7조1000억원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예측했다. 또 세전이익은 △2008년에 3800억원 △2009년에 5300억원 △2010년에 70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카메라 사업은 작년말 현재 매출의 55%를 차지하고 있는 디지털카메라 등 광디지털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펜탁스 등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또 고해상도 초슬림 3∼5M 카메라폰 모듈의 고객선을 소니에릭슨, 노키아, 모토로라 등으로 다변화한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21%의 성장률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반도체 사업은 기존 메탈 리드프레임 분야와 함께 BOC, COF 등 플렉스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키로 했다. SMT 분야도 고객에게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고속 칩마운터’를 개발한다. 또 삼성전자 외에 대형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비지니스 영역을 확장,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파워시스템 사업으로 GE와 공동개발키로 한 ‘제넥스(GENX) 엔진’은 물론, 롤스로이스와의 협력을 통해 대형 항공기용 ‘트렌트 900 엔진’ 개발과 고등훈련기·한국형 헬기엔진 개발사업 등으로 매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방산 분야에서 감시 경계용 로봇과 차륜형 장갑차 등 미래 전략사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중구 삼성테크윈 사장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장기 기술개발 로드맵’을 설정, △디지털 이미징 △감시로봇 △분산형 발전 등을 3대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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