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전문업체 판도라TV(대표 김경익)의 글로벌 사업 파트너로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가 선정됐다. 판도라TV가 진출하는 해외 서비스의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를 삼성네트웍스가 맡는다.
삼성네트웍스는 판도라TV의 국내 및 해외 CDN서비스 구축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네트웍스의 글로벌 CDN서비스는 세계 최대 CDN 사업자인 미국 아카마이테크놀로지의 글로벌 인프라를 기반으로 해외 이용자에게 대용량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하는 솔루션이다.
CDN은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의 네트워크 하단에 여러 대의 임시저장장치를 설치, 콘텐츠를 임시저장장치에 미리 옮겨놓고 수요가 있을 때마다 해당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전달해 주는 기술이다. 대용량 파일 전송시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생기는 전송속도 저하나 데이터 손실을 봉쇄할 수 있다.
김동희 판도라TV 기술이사는 “판도라TV가 운영하는 플래쉬 기반 동영상을 지원하는 데 삼성네트웍스의 CDN을 사용하는 것”이라며 “오늘과내일은 망과 네트워크 대역폭을, 삼성네트웍스는 CDN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손중선 삼성네트웍스 IDC사업팀장은 “CDN 서비스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대용량 다운로드, 스트리밍 서비스는 물론 기업의 글로벌 환경에 적합한 최신 솔루션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중”이라며 “다국적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는 기업에게 최상의 웹사이트 속도를 구현하는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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