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대표 남영선.양태진)는 자사 질산공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일본 미쓰비시 상사와 공동으로 추진해온 청정개발체제(CDM)사업이 유엔에 등록됨에 따라 CDM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온산공단에 위치한 질산공장에서 부산물로 발생한 아산화질소(N₂O)가 대기로 배출되기 직전에 촉매를 이용하여 분해처리하는 것으로, 연간 약 28만t의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지구 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한편 배출권(CERs) 판매를 통한 수익 확보도 예상된다고 ㈜한화는 밝혔다. 전세계 700여 개의 질산공장 중에서 CDM사업자로 등록한 것은 ㈜한화가 6번째다.
㈜한화는 이와 함께 국내외 CDM사업 추진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재생 에너지와 자원개발 사업도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기술 및 컨설팅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내외 CDM 신규프로젝트 개발, 바이오디젤, 바이오에탄올, 매립지 및 폐기물 자원화, 풍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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