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결제 업체인 모빌리언스(대표 황창엽)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한 1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41% 성장한 125억원, 당기순이익도 45%나 증가한 13억원을 기록했다.
모빌리언스는 NHN·CJ인터넷·네오위즈 등 주요 인터넷 업체의 디지털 콘텐츠 결제 거래액 증가와 함께 실물 거래액의 꾸준한 증가세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모빌리언스의 1분기 휴대폰 결제 거래액은 1500억원으로 전체 거래액 2909억원의 52%를 차지, 처음으로 분기별 점유율이 50%를 돌파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