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유튜브’를 통해 프랑스 대선에서 승리한 니콜라 사르코지 후보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블레어 총리는 총리실을 배경으로 영어와 프랑스어 두 가지로 만든 영상 메시지를 유튜브에 올리고 사르코지를 “강력한 지도자”라고 부르며 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
블레어 총리는 “영국과 프랑스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관계”라며 “사르코지가 유럽과 세계를 위해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좋은 가교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파 정당 대중운동연합(UMP)의 개혁 성향 후보 사르코지는 ‘제3의 길’을 주창하며 좌파 노동당을 중도 좌파 정당으로 탈바꿈시킨 블레어 총리의 신 노동당 프로젝트에서 정치적 영감을 받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블레어 총리는 동영상 축하 메시지에 앞서 지난 6일 당선 축하 전화를 한 바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