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자체 개발한 L4/7 스위치 장비 ‘ PAS5000(사진)’이 국제IPv6포럼으로부터 차세대인터넷주소체계(IPv6) 레디(Ready) 로고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제IPv6포럼은 각종 IPv6 장비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IPv6 기술 확산을 위해 차세대 IPv6 상용망에서 완벽히 호환될 수 있는 장비를 상대로 IPv6 레디 로고 인증을 부여한다. 파이오링크의 PAS5000은 고성능 부하분산 기능과 트래픽 관리 및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기가비트급 L4/7 스위치 장비다.
조영철 사장은 “올들어 국내에도 IPv6 상용화 움직임이 급진전했다”며 “차세대 IPv6 환경에서도 최상의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