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07)가 오는 15∼1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디지털 시대의 인간’이란 주제로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싱피 방송 3사 및 소니·Panasonic·, JVC·Canon·삼아GVC·컴텍코리아 등 방송·영상 관련업체, 야마하·소비코·사운더스 등 음향업체를 포함한 총 32개국 656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인터넷프로토콜TV(IPTV) 등 신규 방송서비스와 관련된 ‘신기술 테마관’을 신설, 관련 기술정보와 제품을 전시한다. 현장음향시연회인 ‘세컨드(2nd) 다이내믹 블래스터 코바’도 병행행사로 진행된다. 같은 기간 중 국제방송컨퍼런스도 지상파다채널서비스(MMS) 등 약 80여개의 주제로 개최된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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