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74.9%, 가족이나 지인 위해 UCC 제작한다

 네티즌 대다수가 가족이나 지인을 위해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UCC 동영상을 제작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트온을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가 네이트온 패널 27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4.9%가 가족이나 연인을 위해 UCC 동영상을 제작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UCC 동영상을 제작해 주고 싶은 사람으로는 ‘가족’이 56.4 %로 가장 많았고 ‘애인’이 28.8%로 뒤를 이었으며 ‘친구’ 12.2%, ‘직장상사’ 0.6% 순이었다.

UCC 동영상 전달 방법으로 절반 가까운 48.4%가 ‘미니홈피에 업로드’라고 답했으며 ‘CD로 구워서 직접 전달’ 20.0%, ‘메일 및 휴대폰 전송’ 14.2% 순이었다.

심성화 싸이월드 동영상사업부장은 “UCC 동영상은 자신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받는 사람에게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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