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모주 시장이 활기를 찾으면서 에프알텍·잘만테크 등 5개사가 잇따라 코스닥 상장 공모에 나선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방송 및 무선통신기기 제조업체 에프알텍(대표 남재국)은 7일부터 사흘간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가는 주당 3300원(액면가 500원)이며 오는 18일 상장 예정이다.
또 컴퓨터입출력장치 및 기타주변기기 제조업체 잘만테크(대표 이영필)와 반도체 제조용기계 제조업체 에버테크노(대표 정백운)는 8∼10일 공모를 앞두고 있다. 주당 공모가격은 각각 1만4000원(액면가 500원)과 5200원(액면가 500원)으로 정해졌다.
선박 구성부분품 제조업체 한라레벨(대표 지석준)도 9∼11일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가격은 미정이고 22일 상장될 예정이다. 11일 기관공모를 거쳐 14일부터 이틀간 일반공모를 실시하는 상신이디피(대표 김일부)는 축전지 제조업체로 역시 공모가격은 미정이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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