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블로거 박현씨. 박현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손수 제작한 미아찾기 배너를 지난 3월 초부터 게재했다. 이후 한국복지재단측에 연락을 취해 매월 미아 정보를 제공받기로 합의했다. 박현씨의 노력에 점차 블로거들이 호응을 보이며 블로그들의 네트워크인 ‘블로고스피어’에는 ‘미아찾기 배너를 달자’는 글이 퍼지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설치형 블로그 태터툴즈 개발자 모임인 ‘태터앤프렌즈’와 협력, 태터앤프렌즈가 실종 아동 찾기 플러그인 ‘파인딩 니모(Finding Nemo)’를 배포하기에 이르렀다.
태터툴즈를 제공하는 태터앤컴퍼니(공동대표 노정석·김창원)는 실종 아동의 이름과 사진, 실종일자, 실종장소, 특징 등의 정보를 배너광고 형식으로 블로그에 자동으로 게재하는 플러그인 ‘파인딩니모’를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파인딩 니모에 게재되는 정보는 한국복지재단의 실종아동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으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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