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킹 전문기업 벨킨은 아이티로그인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기업용 KVM 시장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KVM은 키보드·비디오·마우스를 합성한 단어로 메인프레임급 서버 없이 여러 대의 PC를 단일 모니터와 키보드·마우스로 원격 관리하는 스위치 장비다.
세계 KVM 시장 규모는 약 8억 달러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 중 벨킨은 68%를 차지하고 있는 소호 및 중소기업을 타깃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국내 KVM 시장은 매년 고성장을 거듭하면서 올해 약 400억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벨킨의 기업용 KVM 제품군은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광범위한 유통망을 통해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혁준 한국총괄 이사는 “국내 KVM 시장은 매년 두자리 수 이상 성장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벨킨의 KVM 시장 진출은 늦은 감이 없지 않았으나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게 주 목표”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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