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연내 시속 300㎞의 고속열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화통신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철도부는 기자회견에서 올 연말께 시속 300㎞의 고속열차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도부는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열차 운행을 위해 새로운 고속열차의 국산화율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열차는 베이징과 텐진, 우한과 광저우, 베이징과 상하이 구간을 운행할 계획이다.
중국은 이와 함께 시속 350㎞의 초고속열차도 연구개발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에 앞서 지난 2월부터 ‘탄환머리 고속열차(CRH)’를 광저우와 선전, 상하이와 난징, 상하이와 항저우 구간에서 운행 중이다. CRH는 이날부터 7일까지 계속되는 노동절 연휴기간에 열차표가 모두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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