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100억원 규모의 2007년 4대 IT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6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 고객관리(CRM)을 비롯한 정보시스템 △ 지식경영체계 구축 △ 정보화 시스템 안정화 사업 △ 정보보안사업 등에 각각 10억∼40억씩 총 94억원을 투자하는 IT사업 계획을 완료하고 내달 입찰 공고를 통해 사업자 선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심평원의 IT계획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공공 부문 정보화 사업 투자의 숨통을 틔워 줄 전망이다.
심평원은 올해 고객관리(CRM) 시스템 개발 및 구축, 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BPM)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4대 IT사업 중 가장 많은 예산인 46억원이 배정됐다. 심평원은 CRM 개발 및 하드웨어 도입뿐만 아니라, 포탈 서비스와 CRM 연동을 통한 콘텐츠 개발 및 개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심평원은 전사차원의 지식경영체계 구축 사업에도 21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이 사업에는 컨설팅 용역이 대거 포함됐다. 청구·심사시스템 실시간 적용을 위한 컨설팅, 데이터마이닝 적용 업무 연구 및 개발주제 설정 컨설팅, 사전경고시스템 구축 컨설팅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경영정보시스템(MIS) 구축, 개인성과관리체계(MBO) 구축, 적정성평가자료수집 시스템 개발 등도 함께 진행된다.
심평원이 올해 13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정보보호 사업에도 본격 나서는 것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로그통합관리 분석 소프트웨어, 전자문서보안관리솔루션(DRM) 도입을 비롯한 방화벽 설치, 데이터웨어하우스(DW)용 보안관리 도구 등 보안 관련 소프트웨를 대거 도입할 계획이다.
이밖에 DW 디스크 증설, 공단연계용 OLAP 서버 등 노후 장비 교체 및 성능 개선에도 예산 13억원이 책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측은 “심평원 업무는 정보화 투자와 뗄레야 뗄 수 없다”면서 “올해는 CRM 구축과 보안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며 사업은 오는 6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총 8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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