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신명균 변호사(사진)가 선임됐다.
신명균 변호사는 사법고시 8회 출신으로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사법연수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충정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신 신임 위원장은 향후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부위원장으로는 전하성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이, 감사로는 이선희 변호사가 선임됐다. 위원회는 곽영진 영화평론가, 조재희 전 청와대 정책기획위원회 사무처장 등 상임위원 5명과 김용대 서울 북부지방법원 부장판사, 김정숙 한국걸스카우트 총재 등 비상임위원 7명도 위촉했다.
한편,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은 27일 제7기 위원회 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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