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등 이상징후가 있는 종목에 대한 시장감시위원회 경고가 한달 이상 빨라진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이영호 시장감시위원장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시세조종 등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장 경고를 빨리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상징후 포착 후 심리하는 기간을 대폭 줄여 시장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통상 50∼60일 걸리는 일반심리 기간을 30일 이상 단축시키는 한편, 심리기간 중이라도 적극적으로 시장에 알려 투자자를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영호 위원장은 “최근 불거졌던 다단계 주가조작 의혹의 경우 여러 차례 이상징후를 알리는 공지를 해왔지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향후 제도 개선과 함께 투자주의사항 공지를 효율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조회공시 요구나 각 증권사를 상대로 한 예방조치 요구 등을 통해 투자자보호장치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2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3
반도체 쇼크에 증시 와르르…코스피 7600선 마감
-
4
단독'미토스 쇼크' 파장…KB국민은행 AI 내부통제 강화
-
5
금융사, 보안 사고 급증에도 '정보보호 공시' 나몰라라
-
6
[ET특징주] 美 반도체 삭풍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반등
-
7
급락 하루 만에 매수 사이드카…반도체 반등에 8000선 회복
-
8
신한카드-토스, 페이스페이 혜택 담은 '토스 원 신한카드' 출시
-
9
광명 새 지도 펼친 박승원 시장…3축 경제거점·6대 전략
-
10
첫 결재부터 반도체로 직행…이상일 용인시장, 클러스터 속도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