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타겟
실수로 동료를 잃은 후 은닉 생활을 하고 있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스나이퍼 스웨거(마크 월버그)는 어느 날 정부 고위 관계자 존슨 대령(대니 글로버)으로부터 대통령을 저격하려는 음모를 막아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로 미리 범행장소와 방법 등을 연구하는 스웨거. 그러나 정작 대통령 암살 예정일이 되자 너무나 치밀하고 정확한 예측을 했다는 이유로 대통령 암살을 시도한 범인으로 몰린다.
부상을 입고 정부로부터 쫓기게 된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은 그는 반격에 나서고, 정부 요원들 사이에 숨막히는 전투가 시작되는데…
숨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사형수 장진(장첸)은 날카로운 송곳으로 자신의 목을 찔러 자살을 시도하지만 결국 목소리만 잃은 채 다시 교도소로 돌아온다.
한편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연의 삶은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면서 어긋나기 시작한다. 우연히 TV에서 사형수 장진의 뉴스를 본 연은 그에게 묘한 연민의 정을 느끼고 그를 만나기 위해 교도소로 향한다. 연은 장진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을 찾고, 죽음 외에는 가진 것이 없던 장진에게 삶의 온기를 다시 불어준다.
계속되는 만남을 통해 둘은 단순한 욕망 이상의 감정을 갖게 되지만 연의 남편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아채고 이들의 사랑을 막기 시작한다.
김기덕 감독의 열네 번째 작품으로, 중국배우 장첸이 주인공 장진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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