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컴(대표 우성훈 www.sigmaM.com)은 1분기 4억6000여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3일 밝혔다.
순이익도 5억7000여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고,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354%나 증가했다. 그러나 71억원을 기록한 매출액은 전분기와 전년동기에 비해 각각 3.85%, 52.5%씩 감소했다.
시그마컴 관계자는 “수익률 위주의 매출전략으로 이익률이 높은 부분(OEM)의 매출확대, 이익률이 비교적 낮은 부문(유통부문) 축소로 전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증가했다”며 “특히 부동산관련, 임가공사업, 엔터테인먼트 등 신규사업부문에서도 4억여원의 매출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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