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케이스 업체인 도움(대표 권오준)의 최대주주가 권오준 현 대표로 바뀐다.
도움은 18일 최대주주인 박영호씨가 권오준 대표에게 유상증자 신주인수권을 양도키로 했다고 밝혔다. 권오준 대표는 현재 104만주(17.16%)를 보유한 2대주주로, 박영호씨로부터 넘겨 받은 신주인수권만큼 증자에 참여할 경우, 지분율은 24.3%로 최대주주가 된다.
도움 관계자는 “주주배정 청약시 실권을 방지하고 권 대표가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영호 최대주주는 회사 설립자이자 전 대표이사로 지난해 11월 자신의 지분중 일부를 권오준 현 대표에게 매각하고 사실상 경영에서 물러났다. 한편 도움은 지난달 15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으며 19∼20일 이틀 간 주주배정 청약을 실시한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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