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 원장 이성옥)은 중소도시 및 농어촌지역의 광가입자망(50Mbps이상)확대를 위해 올해 초고속공중망구축 융자지원 사업으로 361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보격차해소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2001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 4581억 원의 융자지원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농어촌 지역의 99%인 373만 가구에 초고속인터넷 이용환경이 구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농어촌 등에서도 일반 대도시와 마찬가지로 언제 어디서든 50∼100Mbps급 초고속인터넷을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어 지역간,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금 대출을 희망하는 기간통신사업자는 오는 27일까지 정보통신연구진흥원(www.iita.re.kr) 홈페이지를 통해 전산접수 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www.ktoa.or.kr)로 관련 서류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스마트폰 폼팩터 다시 진화…삼성, 내년 두 번 접는 폴더블폰 출시
-
7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