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가 대만 반도체 업체의 지분 처분에 힘입어 1분기 큰 수익을 거뒀다.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필립스는 올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증가한 8억7500만유로의 순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매출은 작년 1분기 61억유로에서 59억유로로 감소했다.
매출 감소에도 순익이 급증한 데는 TSMC 지분 매각이 큰 역할을 했다. 필립스는 지난달 TSMC 지분율을 16.2%에서 12.8%로 낮출 계획이며 이럴 경우 7억2500만유로의 비과세 차익을 올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필립스 제라르드 클라이스터리 CEO는 “필립스는 향후 의료기기·가전·램프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립스는 2010년까지 TSMC 지분 전량을 매각할 방침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두 팔로 500kg 든다…4m 초대형 휴머노이드 로봇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눈으로 보면 초록색”…천문학자들, 최초의 '녹색 별' 발견
-
4
[테크 차이나]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외골격 로봇…소비자용 제품 중심으로 시장 확대
-
5
韓 반도체 저격수 된 머스크…中 메모리 띄우고 삼전닉스 흔드는 속셈?
-
6
영화 속 비행보드 현실로…300m 날았다
-
7
CNN도 극찬한 서울 지하철…출퇴근 지옥철에도 “세계 최고 수준” 꼽은 이유
-
8
“자녀 굶겨 죽이면 예수 만나” 시신 400구 쏟아져… 케냐 사이비 수장 '191명 살해' 혐의 유죄
-
9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
10
삼성전자도 놀란 '갤럭시 덕질' 택시기사…“갤Z가 좋아서” 20대 넘게 태우고 달린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