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비소프트웨어(대표 강응호)는 IP 멀티미디어 서브시스템(IMS) 서비스 빌링을 위한 IMS 요금청구 게이트웨이 제품군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3G분야 표준화 단체인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표준을 준수한 이 게이트웨이는 IMS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장비와 빌링시스템 간에 통신을 원활히 해주는 장비다.
알앤비소프트웨어가 개발한 제품군은 후불가입자를 위한 CDF(Charging Data Function), CGF(Charging Gateway Function)를 한 시스템에 포함하는 OFDG(OFfline charging Data Gateway) 제품과 선불 가입자를 위한 OCS(Online Charging System)이다.
이들 제품군은 3GPP의 릴리즈 6 최종 버전에 맞춰 개발됐으며 OFDG는 IMS 특유의 필수 기능인 상호연관성과 추출통합을 모두 수용힌다.
또 OCS는 다이아메터프로토콜과 SIP프로토콜을 모두 수용, 서로 상이한 IMS빌링시스템에 연동할 수 있는 등 확장성이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강응호 사장은 “OFDG와 OCS와 같은 제품과 자체 보유한 빌링솔루션 패키지인 ‘크레센트(Crescent)’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멀티미디어 서비스에 앞장서겠다”며 “솔루션 강화와 적극적인 해외 사업을 통해 파키스탄 월드콜사의 빌링 프로젝트 수행 이후 가시적인 해외 사업의 수주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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