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파괴물자 및 기술이 위험세력에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정보수집과 교육훈련 등을 전담할 ‘전략기술종합정보센터’가 본격 가동된다.
과학기술부는 17일 서울 양재동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 회관에서 관련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기술종합정보센터 개소식을 갖기로 했다.
전략기술종합정보센터는 9·11테러 사태 이후 대량파괴 물자 및 기술이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세력에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국제 사회의 흐름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또 전략기술의 국가간 교역에 따른 기업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센터는 앞으로 전략기술 사전판정 업무와 함께 전략기술 수출통제에 대한 교육훈련을 전담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종합포털시스템(www.STICK.or.kr)도 가동한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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