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노사 상생합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유병창) 노사는 13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노사 상생합의서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노사갈등에 대한 내외부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SW산업계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 위한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협회는 기대하고 있다. 합의서에서 사측은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노조는 단체행동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박경철 협회 부회장(오른쪽)과 천성민 노조위원장이 합의서를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