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계의 거장 사카구치 히로노부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사카구치는 세계적으로 6800만장 이상 판매된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개발자이자, X박스 360용 롤플레잉게임(RPG) ‘블루 드래곤’의 프로듀서로 17일 방한할 예정이다.
‘블루 드래곤’의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한국을 찾는 사카구치는 방한 이틀째인 18일 팬 미팅을 통해 ‘블루 드래곤’ 개발 과정을 소개하고, 국내 언론 및 비디오 게임 이용자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사사구치는 서면을 통해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는 한국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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