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온(대표 이승구)은 DMB시청도중에도 화면 변경없이 문자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특허는 DMB단말기로 방송을 시청하고 있던 도중에 별도의 화면 변경없이 수신된 문자가 단말기 화면의 위나 아래로 흘러가게 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DMB단말기에서 방송을 시청하는 도중에 문자가 오면 시청을 중지하고 문자를 확인하거나 확인을 추후로 미뤄야하는 번거로움에 착안해 개발됐다.
이에따라 DMB단말기 사용자의 서비스 사용의 편리함을 강화해 DMB시청률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이루온은 기대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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